[영주=송용만기자]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경심)는 21(금) 오후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장욱현 영주시장 및 여성단체협의회원, 시민 등 500여명을 초청해 ‘2017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17개 여성단체회원 17명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어 2부 행사에는 청량사 어린이·청소년 밴드의 음악공연과 한국가정문화연구소 김대현 소장의 “가슴을 두드리는 소통리더십" 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행사장 입구에는 영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영주소백가정문제상담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인식제고 및 성폭력‧가정폭력 예방을 통한 건강가정·건강사회를 위한 홍보활동도 펼쳐졌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양성모두가 배려 받고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함께하는 성평등과 모두가 행복한 영주 만들기에 동참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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