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 인권위원회 합동 현장 인권진단 실시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개선을 통해 인권존중 문화 확산”
이태우 | 기사입력 2017-07-20 14:07:32
[안동타임뉴스=이태우기자] 안동경찰서(서장 박영수)는 지난 19일 인권위원회 위원들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보호의 일환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전반에 대한 인권진단을 실시했다.

이날 인권진단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제도와 청사 내 접근로, 주차구역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 이용에 있어 인권침해 요소를 진단하고 개선점이 있는지 등을 살폈다.

박영수 안동서장은 “이번 진단을 통하여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점진적으로 개선하고, 모든 시민들이 차별받지 않는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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