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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24일 오후 2시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여성안심도우미 발대식을 개최한다.
여성안심도우미는 몰래카메라 범죄로부터 여성들을 보호하기 위해 공공기관, 민간 개방 건물을 대상으로 첨단 장비를 활용해 ‘몰카 Free Zone’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푸른 원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원주시, 원주경찰서가 참여한다.
시는 지난 2013년 12월2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활동은 시민참여단 4명이 2개조로 주 1회 몰래카메라 촬영을 점검하고, 발견 즉시 경찰이 출동해 수사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서포터즈의 자발적인 자원봉사를 통한 여성안심도우미 활동이 의미가 더욱 크다”며 “여성들의 불안감이 해소돼 안심하고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원주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원주타임뉴스=박정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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