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지사, 문체부 장관 면담 및 현안 건의
- 무예·스포츠 진흥 등 현안 및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 요청 -
한정순 | 기사입력 2017-07-19 23:37:53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당면 지역현안 건의를 위해 19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서울에서 만났다. 충북의 현안을 건의하고 호우 피해 및 복구 상황 설명을 위한 이번 면담은 이시종 지사가 요청하여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이시종 지사는 무예산업의 비전과 함께 세계무예계에서 충북의 위상 설명에 주력하며 제2회 세계무예마스터십 개최지원, 2019 스포츠어코드컨벤션 유치 및 국립무예진흥원 설립 등 무예·스포츠 진흥을 건의했다.

충북 무예는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자산으로 성장가능한 블루오션임을 역설하며 무예관광, 문화, 용폼제조, 교육 등 무예 파급효과 극대화를 통한 국가발전의 신성장 산업을 강조한 것이다.

아울러, 이 지사는 국가대표 진천선수촌을 중심으로 스포츠 융복합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한 진천 스포츠테마타운 조성 사업을 건의하였고, 진천선수촌 인근으로 한국체육대학교를 이전하여 한 공간에 체육인프라가 집중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청주 오창국민체육센터(수영장) 건립, 국립무예진흥원 건립 등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과 호우 피해상황 및 복구에 대한 설명도 빼놓지 않았다.

충북도 관계자는 “오는 11월 진천 세계청소년 무예마스터십 등을 통해 충북의 무예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체육·관광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충청권 국회의원들과 적극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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