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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7~8월 해수욕철에 평소보다 많은 관광객이 태안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서기간 중 관내 해수욕장 및 주요 관광지에 총 55개의 이동식 화장실을 임대해 설치·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울러, 태안군 해수욕장 번영회 연합회와의 협업을 통해 번영회 측의 추천인을 관리인으로 지정, 임차화장실 청소를 실시키로 하는 등 깨끗한 화장실 조성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난 5월 마검포해수욕장과 안흥항 유람선 선착장에 첨단 간이화장실을 설치했으며, 지난달에는 옹도 등대섬에 여성전용 화장실을 설치하고 안면읍 시가지에도 공중화장실을 설치하는 등 신규 화장실 설치 및 개·보수에 나서며 쾌적하고 청결한 화장실 조성에 앞장서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중화장실 관리를 통해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만들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태안군이 공중화장실 부족이 예상되는 지역에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해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사진은 안면읍에 설치된 공중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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