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 ‘오픈하우스’… “오해와 편견 풀렸다”
이연희 | 기사입력 2017-07-18 17:53:44
[전주타임뉴스=이연희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 소통과 대화의 장인 오픈하우스를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신천지 도마지파 전주시온교회(담임 이재상)는 지난 15일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에 위치한 성전을 개방해 지역의 저명인사들과 신천지 교인 가족 등 25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신천지 오픈하우스’ 를 개최했다.

평소 신천지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성도의 가족들과 교회 인근 주민들을 초청해 진행한 행사이다.

귀빈으로는 한글세계화운동본부 심의두 총재, (사)세계평화공원추진국민연합 최덕만 회장, (사)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전영배 지회장과 전임 오경남 지회장, 박영순 전)전북노동청장 등이 참석했다.

신명나는 오고무 북 공연을 시작으로 오픈하우스의 막이 오르고 유년회원들의 귀여운 공연도 이어졌다.

특히 교회에 함께 다니지 않는 가족이 겪는 가슴 아픈 사연을 표현한 상황극을 본 가족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도 있어서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

전주시온교회 이재상 담임은 “우리 신천지예수교회는 성경의 약속대로 출현한 교회이며 성경에서 말하는 종말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무너지고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잘못된 종교세계에 대한 심판과 구원"이라고 전했다.

이어 “하늘이 빛과 비와 공기를 모든 사람에게 무상으로 주는 것처럼 우리 신천지는 세상의 빛이 될 것이라고 각오를 전하며 사회와 상생하는 교회를 만들어 지역사회발전에도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 부터 교회 별관 4층에서는 4가지 테마로 부스가 운영 됐다.

건강, 미용뷰티, 공예, 힐링 등으로 구성된 부스는 사회활동을 하는 전문가 60여 명의 신천지 가족들이 재능기부를 통하여 이루어지게 되었다.

20개의 부스에서는 지인들을 통해서 방문한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하여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 대부분이 가족과 함께 참여해 이구동성으로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것과는 다른 신천지예수교의 새로운 진면목을 알게됐다고 입을 모았다.

전주시 모 학교 교직자로 근무하는 유 모(57)씨는 부인의 소개로 방문했다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들어왔던바 편견을 가지고 보았던 것이 사실이지만 이번 방문을 통해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는 아주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는 세상의 빛이 되라 하신 예수님의 계명을 좇아 어려운 이웃 주민들을 찾아가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폐지·폐옷을 모아 불우한 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양성을 위하여 7회에 걸쳐 100여 명에게 장학금 전달하고 연말연시 연탄봉사와 독거노인 김장김치 전달 등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각종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문화 예술 봉사활동 등을 선도하는 교회로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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