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벼 병충해 무인헬기방제 실시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7-18 16:07:55
[달성타임뉴스=이승근] 대구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벼 병해충 피해 최소화와 농촌 노동력 부족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관내 전체 벼 재배지역 2,703㏊에 대해 17일부터 21일까지 무인헬기방제를 실시한다.

지역별 방제일정은 화원읍 17일, 논공읍 17~19일, 다사읍 20일, 가창면 20일, 하빈면 20~21일, 옥포면 18~21일, 현풍면 19~20일, 유가면 17~18일, 구지면 17~19일에 실시되며, 방제시간은 바람이 적어 방제효과가 높은 06:00부터 11:00까지, 16:00부터19:00까지 실시하며, 기상여건에 따라 다소 변경 될 수 있다.

이번 무인헬기 방제로 농약 안전사고 발생과 농약 살포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겪는 지역 내 5,700여 농가가 혜택을 받게 되며, 무인헬기 방제에 필요한 경비는 전액 군 예산으로 지원된다.

김문오 군수는 “농촌 인력의 노령화로 인해 병충해 방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농작물 관리를 위하여 무인헬기를 활용한 벼 병해충 방제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무인헬기방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양봉농가 및 친환경재배 농가에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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