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 접종
송용만 | 기사입력 2017-07-18 11:12:45
【양구타임뉴스 = 송용만】 양구군은 구제역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9월 말까지 2017년 하반기 구제역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구제역 백신 접종은 축산농가 311호 7500두에 대해 실시된다.

전업농은 백신을 축협에서 구매해 자가 접종하고, 군(郡)이 백신비의 50%를 지원한다.

소규모 농가는 백신을 무료로 지원하고, 공수의사가 접종해준다.

구제역백신 접종결과 시스템에 입력이 안 된 농가는 쇠고기이력제에 따라 출하나 판매 등 거래가 불가능하므로 기한(9월 말) 내에 접종결과를 축협에 제출해야 한다.

또 구제역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농가에게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향후 구제역이 발생하는 경우 살처분 보상금이 60% 이하로 삭감돼 지급되며, 주변 농가에 피해를 입히는 경우에는 원인을 제공한 농가에 구상권도 청구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구제역 백신 예방접종뿐만 아니라 10월까지 실시되는 한우 부르셀라병 일제검사에도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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