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송하지부, 2017 나라사랑 평화나눔 festival’ 개최
김명숙 | 기사입력 2017-07-17 20:12:27
[광주타임뉴스=김명수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송하지부는 전쟁 없는 평화의 세계를 염원하는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지난 16일 오후 5시부터 수완지구 호수공원에서 개최했다.

2017 나라사랑 평화나눔 플래시몹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종교와 이념의 장벽을 허물고 하나된 마음으로 조국의 역사와 미래를 생각해 보며 다시는 아픈 과거를 반복하지 않기를 희망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각계·각층 인사와 국가유공자, 새터민, 외국인 및 시민 1000여명으로 가득찼다. 이 행사는 오후 3시부터 4시 반까지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5시부터 7시까지 기념식 및 외부 공연팀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2017 나라사랑 평화부스에서 태극기 부채를 만들고 있다.
체험부스로는 평화부스(무궁화차시음회, 태극기부채, 바람개비 등), 평화의 사자부스, 인권부스, 외국인 인권과 평화부스,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스 및 외부 기관과 연계한 새터민, 적십자(혈액원) 광주전남본부, 광주소방서 심폐소생술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이벤트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나라사랑평화나눔 플래시몹, 포토존 시민무료사진, 케리커쳐 등이 마련되고 80여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 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로 대단히 멋진 공연과 의미 있는 행사를 하고 있는 것이 놀랍고 이런 염원이 모여 통일을 이루고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어 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송하지부 관계자는 “한반도 평화 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이 행사를 수년째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 행사를 통해 노력 했던 사람들을 기억하고 평화의 운동을 멈추지 않고 해마다 계속 이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송하지부는 벽화봉사 ‘담벼락이야기’,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닥터, 사랑의 헌혈 운동, 전통시장 살리기, 소외된 이웃돕기 등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