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충남서부보훈지청 민지영, 국가유공자를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BOVIS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7-17 17:36:33
충남서부보훈지청 민지영
국가보훈처는 고령의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비스(BOVIS, Bohun Visiting Service)는 이동보훈과 노후복지를 통합한 국가보훈처의 이동보훈복지 서비스 브랜드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한다는 취지에서 비롯되었다. 이러한 보비스가 2007년 8월5일 제정·선포하여 다가오는 8월 5일이면 선포 10주년이라는 뜻 깊은 날을 맞이한다.

65세 이상의 고령의 보훈대상자로서 독거나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일상생활이 곤란함에도 가족들로부터 적절한 수발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어려운 보훈대상자의 가정을 보훈섬김이 등 복지인력이 방문하여 개인별 필요에 알맞은 재가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장기요양이 필요한 보훈대상자에게는 복지시설 시 본인부담금 일부지원, 노인용품이 필요한 국가유공자에게는 보행기 등 노인. 의료용품을 무료로 지원해 드리고 있는 보훈복지 정책이다 .

또한 2015년부터는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3개 이상 노인성복합 질환을 가진 참전유공자에게 재가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여명이 얼마 남지 않은 참전유공자에 대한 안락하고 영예로운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서비스가 지원되고 있다.

이밖에도 충남서부보훈지청은 2명의 복지사와 36명의 보훈섬김이가 400여명의 가정에 방문하는 재가복지 업무 외에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 대학 등과 연계하여 명절, 어버이날계기 위문행사, 이·미용서비스, 생필품 지원, 반찬지원, 노후주택보수, 여행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Love 人 보훈가족 섬기기" 활동을 함께 전개하고 있다.

보비스 선포 10주년을 맞이하여 충남서부보훈청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이 국민들로부터 존경받고 명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 한분 한분의 맞춤형 서비스 정책을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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