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공예품 출품·수상작 및 역대 수상작 100여 작품’이 전시
한정순 | 기사입력 2017-07-13 21:54:29
2017 충청북도 공예품 대전(한국의 젓가락과 받침세트)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2017 충청북도 공예품 대전이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열린다.

이번 공예품 대전은 도민들에게 충북공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예인들에게는 창작의욕을 북돋기 위해서 마련한 자리로, 지역특색을 살린 ‘2017년 출품·수상작 및 역대 수상작 100여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수상작중 대상은 ‘한국의 젓가락과 받침 세트’(최영수), 금상 ‘해금’(허희록), 은상은 ‘궁’(한현수), ‘꼿살문 미니 찻상’(천미선) 2종, 동상은 ‘죽시’(양창언)외 2종 등 35개 작품이다,

지난 12일 분야별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86명의 작가가 제출한 553점의 작품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성, 디자인, 상품화 및 유통 가능성 등의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입상작 중 25개 작품은 27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본선 심사에 출품되며 여기서 당선된 작품은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7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전시회에 참가한다.

충북공예품대전과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개인 및 업체에 대해 ‘충청북도 공예품개발 심의협의회’ 심의를 거쳐 충청북도 ‘우수공예인’ 및 ‘우수업체’로 지정할 계획이며, 충북공예협동조합 공동 브랜드인 ‘올craft chungbuk’ 전시홍보 판매 사업에도 참여한다.

충청북도 신철호 전략산업과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공예품이 출품되고 있어 지역을 알리는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도 충북을 대표하는 우수한 공예품이 지속적으로 발굴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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