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방충망 설치 시원하게 문을 열어두세요!
내덕2동 새마을남·녀지도자 저소득 독거노인 10가구에 현관방충망 설치
강재룡 | 기사입력 2017-07-12 09:06:34
내덕2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조성국)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원순자)는 11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0가구를 방문하여 현관문 방충망을 설치하였다.

새마을남녀지도자회의 이와 같은 자원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독주택 밀집지역에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방충망 설치와 더불어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여름나기에 큰 힘이 되었다.

지원을 받은 이OO 어르신은 “무더운 여름철 날씨가 덥고 답답해도 모기,벌레 걱정에 문을 열어두지 못했는데 방충망을 설치하고 문을 열어두니 시원한 바람도 들어오고 환기까지 되니 집안이 쾌적해 졌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성국 회장은 “유난히 덥고 이른 폭염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청주타임뉴스=강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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