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의 날’ 플래시몹 공연 펼쳐져
- 충주시새마을회, 저출산 문제 대응 및 전국체전 성공개최 기원 -
한정순 h240520@naver.com | 기사입력 2017-07-11 13:51:02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11일 충주시청 광장에서 플래시몹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공연은 충주시새마을회(회장 김재수)가 ‘세계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저출산 고령화의 대응으로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 가을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충주Y-SMU포럼(대표 이명재)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원을 비롯해 전국체전시민서포터즈, 국원초등학교 학생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아이가 미래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독도는 우리 땅’과 ‘해피’ 2곡에 맞춰 그동안 연습한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장관을 연출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행사를 위해 지난 한 달간 바쁜 일과를 쪼개 각 팀별로 기획된 안무와 노래를 연습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주시새마을회 김재수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새마을회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3무 청결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충주를 알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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