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리포트/현장취재] 김성제 의왕시장, 특혜비리와 권한남용 등의 혐의로 검찰피소
김정욱 | 기사입력 2017-07-08 13:52:08
 [의왕타임뉴스]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김시장은 총 4건의 고소내용으로 의왕시 시민단체인 의왕시민모임에 의해 지난 6월 9일자로 피소된 바 있다.

의왕시 시민단체인 의왕시민모임은 지난 6월 9일 김성제의왕시장을 특혜비리 및 권한남용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상근 :의왕시민모임대표] 그다음에 특혜비리, 한 네 가지 정도를 세부적으로 나눠서 고발을 한거죠.

의왕시민모임에 의하면 김시장은 지난  지난 2016    업체 선정당시 A특정업체보다 40억 높은 가격에 단독으로 선정한 것과 관련, 특혜 및 비리혐의 그리고 권한남용혐의가 의심된다며 철저한 조사를 해달라고 지난 6월 9일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의왕시민모임 이상근 대표는 김성제 시장의 측근세력에 대한 특혜비리 및 권한남용으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촉구를 요구하는 내용의 고소장에 이외에도 총3건의 다른 고소내용과 함께 200쪽 분량의 증거자료를 제출했다며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한편, 이와 관     소사실과 관련,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상황이다.

"홍보실 : 의왕시청" 저희가 그걸 알면 말씀을 드릴텐데 아는 바가 없어요. 현재는요. 저는 그 내용을 잘 모르겠네요.

1년 가까이 남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검찰에 피소됨으로써 김성제 의왕시장의 남은 임기는 물론 향후 정치생활에도 큰 오점으로 남을 것으로 보여진다.

김시장은 지난 2014년에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으나 대법원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이력이 있다. 

최근에는 공무원 진급과 관련한 파문과 부인의 관용차 사용 등으로 물의를 빚은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며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김성제시장에 대한 검찰의 수사진행상황에 정가와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상뉴스 제공 = ybcnews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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