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연구원, 한국주거환경학회와 업무협약 체결 및 공동세미나 개최
- 농촌주거환경과 거주자의 건강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 진행 -
한정순 | 기사입력 2017-07-07 20:18:17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연구원 남·북부분원은 7일(금) 오후 충청북도 남부출장소 대회의실에서 한국주거환경학회와 공동 주관하여 「2017 하계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 개최에 앞서 충북연구원(정초시 원장)과 한국주거환경학회(김영 회장)는 연구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하여 충북 남·북부권 농어촌 주거환경 관련 연구 및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농촌주거환경과 거주자의 건강’을 주제로 충북연구원 남·북부분원과 한국주거환경학회 회원들이 모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세미나는 김행종 한국주거환경학회 중부지회장의 개회사와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의 축사, 김영 한국주거환경학회장의 격려사로 시작하였으며,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변혜선 박사(충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는 농촌주거환경의 문제점과 주택성능개선사업의 현황의 한계를 분석하여 농촌맞춤형 지원 방안으로 충북 농촌마을 주택관리 지원센터를 제안했다.

 

임승학 상무이사(강원대학교 대학원)는 주거환경이 거주자의 건강에 미치는 건강결정요인을 환경성질환 유병률을 도출하여 각 요인별 상관성 및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건강에 대한 관심을 주거문제로 확산하고자 했다.

 

이어서 김원규 교수(동원대학교)의 주재로 하창효 교수(한국국제대학교), 김범수 교수(건국대학교), 최은희 박사(충북연구원), 윤명한 교수(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장희순 교수(강원대학교)가 지정 패널로 나섰다.

 

원광희 총괄분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촉구되며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공동 세미나의 중요성이 강화되어 향후 충북연구원 남·북부분원은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공동개최함으로써 충북 남부권, 북부권 교류의 기회를 만들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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