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署, 수비면 한티재 '위험도로 현장합동 점검' 실시
김동진 | 기사입력 2017-07-07 01:43:02

[영양=김동진 기자] = 경북 영양경찰서는 5일 수비면 한티재 선형변경공사 현장에서 도로교통공단, 교통협업단체와 '교통안전시설물 합동 점검'을 벌였다.

이날 점검은 위험도로 공사 중 시설이 미비한 미끄럼방지·노면표시 등 안전시설과 신설도로에 필요한 시설물 가드래일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또 합동 점검 시 현장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경정비 실시하고 예산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사항은 관련기관 협조 및 개선계획을 수립해 장기과제로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이희영 교통계장은 합동점검반 상대로 영양署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통사고로부터 한 생명 더 살리기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교통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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