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군산시장, 캐나다 방문 벤치마킹·새만금 홍보
이연희 | 기사입력 2017-07-04 18:56:30
[군산타임뉴스=이연희기자] 문동신 군산시장이 자매도시인 윈저시 공식 초청으로 지난 30일부터 시작된 3박 5일캐나다 방문을 마치고 4일 귀국한다.

문 시장은 윈저시 승격 125주년과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행사 참석과 캐나다 수변공간 개발, 도시자원 활용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오는 8월 30일 군산에서 개최되는 ‘2017 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워크 대회’ 홍보 등 캐나다 한인 커뮤니티와의 친군산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목적으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윈저시와 우호관계는 물론 캐나다 최대의 도시 토론토에 군산과 새만금 브랜드 가치 제고 및 교류 확대, 수변개발과 도시재생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질적 발전을 모색하는 등 각 부문에서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문 시장을 필두로 한 군산 방문단은 3박 5일의 빽빽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조성용 캐나다-한국 기업협의회 회장과 면담, 윈저시 한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캐나다 시장개척과 지역업체의 진출 방안에 대한 실질적 자문을 구하고 군산시 고유의 도시 매력을 소개하는 등 연일 바쁜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미주 방문을 통해 윈저시 한인회, 캐나다 한인여성회 그리고 조성준 온타리오 주의원을 비롯한 토론토 한인 커뮤니티와의 간담의 시간을 가져 유대관계를 도모하고 시와 새만금 발전에 대한 교민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특히 이번 방문의 주목적인 윈저시 공식행사 참석으로 자매도시 우호 교류를 증진시키는 한편 드류 딜킨스(Drew Dilkens) 윈저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두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우호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군산시 어린이 그림 전시회’를 윈저시에서 처음으로 개최해 어린이 문화교류의 물꼬를 트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군산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구축한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는 향후 정기적인 연락을 통해 교류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며 9월에는 군산에서도 ‘미주지역 자매도시 어린이 그림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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