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생 김천시장 취임 11주년 15만 시민과 함께 혁신의 희망 싹 틔우다.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7-04 16:45:23
[김천타임뉴스=이승근] 지난 2006년 7월 1일 민선4기 시장으로 취임해 2010년 민선5기를 거쳐 2014년 민선6기 3년까지 총 11년간 김천시장을 수행하고 있는 박보생 김천시장은 취임 11주년을 맞아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행사를 지양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우선 박보생 시장은 집중호우와 장마에 대비하여 도로보수원들과 함께 상습 침수구간인 평화가도교 일대의 배수관 정비를 하며 도로보수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민생현장으로 취임 11주년을 시작했다.

이후 엄태영 김천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제28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하여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시민과 소통하는 창구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농산물도매시장과 김천농협에서 운영하는 농산물공판장을 방문해 경매 상황을 지켜보고 최근 가뭄으로 어려운 여건의 과일 생산 농가를 격려했다.

오후에는 김천시 결혼이주여성의 조기정착과 한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김천시다문화가족 친정방문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적 취득 후 친정방문 경험이 없는 결혼이주여성을 선정하여 친정을 방문하거나 부모를 초청할 수 있도록 항공료와 여행자보험을 지원했다.

또한 최근 정부의 일자리 창출 기조에 발맞춰 ‘청년CEO 창업 현장토론’을 개최, 김천시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청년 사업가들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각종 건의사항을 듣는 등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박보생 시장 취임 11주년을 맞이하여 민간단체들의 후원도 줄을 이었다. 우리 시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자산동 용두경로당, NH농협은행, 조마면에서 인재양성장학금을 1억 5천 2백만원 기탁햇다, 

송화라이온스클럽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20kg 쌀 30포와 보행보조차 3대를 기증했다.

박보생 시장은 “지난 11년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남은 기간 동안 ‘희망찬 미래, 행복도시 김천’을 위해 보다 친서민적이고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 모든 시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다시 한번 초심으로 돌아가 김천 발전의 선두에 서서 인구 30만 자족도시를 만드는 초석을 다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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