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방역업무 숨진 공무원 유가족에 위로금 전달
김정환 | 기사입력 2017-07-02 22:59:34

[경기타임뉴스=김정환](사)나눔축산운동본부 공동대표 김태환·이병규, 가금생산자단체(대한양계협회, 한국오리협회, 한국육계협회, 한국토종닭협회)단체장 문정진, 하림재단 이사장 김홍국은 30일 경기도 포천시청 부시장실을 방문하여 지난 AI 발생 기간 중 방역업무 등으로 격무를 치르다 숨진 경기도 포천시 축산과 고(故)한대성 축산방역팀장 유가족에게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자녀 학자금 1천만원과 위로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위로금 전달은 포천시청 소속으로 평소 본인의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임하고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활동에 영양제를 맞으면서까지 살처분 농가 점검, 방역, 보상 등의 업무에 전념하다 고인이 되신 분의 유가족에 대해 농협경제지주,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등 축산인들을 대표해 위로를 전하는데 그 의미를 둘 수 있다.

운동본부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와 가금생산자단체 문정진 단체장(토종닭협회장)은“최근 AI가 지속적으로 전국에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공무원분들이 밤낮으로 AI살처분 현장과 방역 초소에 투입되면서 업무 부담이 늘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국민과 축산인들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했다.

이날 하림재단(이사장 김홍국)에서도 우리나라 축산업 발전과 가축 전염병 퇴치를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노고와 희생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유가족 자녀들 모두가 학비 걱정 없이 공부 할 수 있도록 대학 졸업시까지 학비 전액을 지원하는 장학증서도 함께 전달했다.

범축산업계의 사회공헌운동체인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추후 지속적으로 축산인들의 정성과 사랑을 우리사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곳에 전파하고 조류인플루엔자(AI)등 피해지역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