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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타임뉴스=우진우] 무더운 여름, 한복을 입고 시원한 공연장을 찾아 특별한 휴가를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한복을 입은 관람객에게 클래식, 무용, 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저렴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여름에도 계속된다.
서울시는 ‘일상 속에서 한복입기’ 문화를 장려하고자, 한복을 입고 시에서 운영하는 문화공연 시설에 방문하면, 입장료를 50% 할인해주고 있다. 오는 7.1(토)부터 8.31(목)까지 세종문화회관, 남산 국악당, 서울돈화문 국악당, 삼청각에서 열리는 9개의 명품 문화공연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겨보자.
예매한 공연의 관람 당일, 한복을 착용하고 공연장을 방문하면 현장에서 한복착용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입장하면 된다. 또한, 사전예매를 하지 않은 시민도 한복착용 후 현장을 방문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장화영 문화예술과장은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한복을 입고 시원한 공연장에서 비용 부담 없이 고품격 공연을 즐기며 마음의 풍요로움을 얻길 바란다" 고 밝히며, “시민의 한복착용을 장려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 가을까지 시민의 한복착용을 장려하기 위해 본 사업을 지속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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