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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타임뉴스=우진우] 36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신카이 마코토의 만화영화 <너의 이름은>의 흥행은 한국인 관광객을 일본으로 불러들였다.
인기 소설을 기반으로 한 영화 <다빈치 코드>에 등장한 루브르박물관은 영국관광청과 프랑스관광청이 공동으로 ‘다빈치 코드 투어상품’을 기획하기도 했다. 미국 드라마 <가십걸>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미국의 여행사들은 ‘가십걸 버스투어 코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서울시는 서울을 방문한 관광객만이 아니라 미래의 잠재적 관광객을 대상으로 역사와 문화를 전달할 수 있는 서울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방송 드라마 극본을 모집한다.
안준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드라마 콘텐츠에 담기는 재미와 감동을 갖춘 서울의 이야기는 전 세계인들에게 서울의 주요 명소만이 아니라 서울의 이미지를 바꾸고 숨겨진 매력을 알리는 파급력 있는 홍보 방법" 이라며, 작가 지망생과 기성작가들을 포함,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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