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고등학교,150여명 참가. 행복이 꽃피는 교실 성황리 개최
채석일 | 기사입력 2017-06-29 20:29:13
[예천타임뉴스=채석일 기자] 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춘희)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2017년 집단상담 현장공개보고회를 29일 오후2시 예천감천중.고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날 공개보고회는 예천교육지원청 윤석찬 교육지원과장, 박진구 담당장학사를 비롯한 예천 관내 각 학교 교장, 상담교사, 상담사 및 다른 지역 상담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

2개조로 나누어 진행된 1부 집단상담은 각각 ‘행복이 꽃피는 교실’, ‘꿈을 품은 나무’라는 활동주제로 2명의 상담사가 직접 학생들을 상담하며 현장을 공개함으로써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상담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가졌다.

1시간동안 진행된 집단상담 시간에 참석한 감천고1학년 학생은 “이번 상담을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이 무엇인가를 깨달았으며, 서로의 미래를 위해 응원하면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각오를 다져보는 시간이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1부에이어 예천교육지원청 전경애 상담실장의 사회로 이어진 보고회에서는 감천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해금연주와 예천여자중학교 바이올린 연주, 1부 상담을 진행한 상담촉진자들과 참가학생들의 소감 발표가 있었다.
예천지역회장(신경희)의 대회사와 감천고등학교 전태식교장의 환영사에이어 윤석찬 예천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하는 집단상담 경험을 통해 친구를 배려하고 함께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우리 예천의 모든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황경애 경상북도연합회장은 축사에서 “오늘 보고회를 열 수 있도록 모든 도움을 주신분들게 감사하고 예천지역 상담봉사자 회원여러분들이 진정으로 학생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학생들과 소통하는 아름다움이 있는 봉사자로 활동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했다.
이번 공개보고회를 계기로 예천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청소년지도에 전문성을 함양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심신 발달과 성장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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