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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낭독콘서트 “명륜당 글읽는 소리” 프로그램은 연극 배우들을 모시고 명륜당에 앉아서 대본을 서로 주고 받는 낭독콘서트로써, 지역출신인 독립투사 신철휴 선생의 일생을 주제로 의열단 창단 과정과 동양척식주식회사 폭파 거사 준비중 밀정에 의해 발각되어 고초를 겪고 고령에 내려와 지역발전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하신 내용을 공연에 담았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의열단에 대해서는 들어봤지만 지역에 이렇게 훌륭한 의열단 창단맴버가 계신줄은 몰랐다며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공연이였다”고 칭찬하였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시행중인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프로그램은 5, 6, 9, 10월 마지막주 수요일 총4회에 걸쳐 밤에 즐기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지역 청소년들의 인성함양을 위한 예절교육 및 학당을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개최 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문화재와 한층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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