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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경남도의 인사발령에 따라 1년간 남해군 부군수로 재직해 온 신 부군수는 근 40년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발휘, 남해군정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선6기 남해군의 군정방향에 발맞춰 군의 주요사업과 현안을 직접 챙기고 추진상황을 꼼꼼히 확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전문 행정가의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남해 힐링아일랜드 관광개발 종합 계획, 관광특구 지정 추진 등 경남도와 연계해 진행되는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시책 사업 추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이임식에서는 박영일 군수를 비롯한 남해군 공무원들이 참석해 신 부군수의 건승을 기원했으며 공로패와 꽃다발 증정, 기념촬영, 환송 등을 함께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신 부군수는 이임사에서 “아름다운 보물섬 남해에서 공직생활을 마무리 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자 행복이었다”며 “남해군이 발전해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신 부군수는 1978년 삼천포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3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이후 경남도 복지노인정책과장, 회계과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6월 남해군에 부임했다. 이번 이임식을 끝으로 경남도청으로 자리를 옮겨 1년간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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