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망성면사무소 직원 사적 제318호 나바위 성지 탐방
이연희 | 기사입력 2017-06-28 17:39:13

[익산타임뉴스=이연희기자] 익산시 망성면사무소 직원이 내 고장 지킴이로서 정확한 역사적 가치를 이해하기 위해 의미있는 나바위 성지 탐방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28일 ‘국가지정 문화재 사적 제318호’ 이자 ‘익산 숨은 보석 찾기’ 코스에 포함된 나바위 성지를 방문했다.

직원들은 김경수 신부로부터 한국전통양식과 서양양식이 합쳐진 역사적 건물인 나바위 성당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내 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오명섭 망성면장은 “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이번 나바위 성지 탐방을 통한 이해를 바탕으로 나바위 성지를 방문한 이들에게 자세한 설명과 적극적인 홍보를 할 수 있게 됐다"며 “다시 찾고 싶고 다시 걷고 싶은 순례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바위성당은 우리나라 최초의 천주교 신부인 김대건 신부의 서품을 기념해 1906년에 지어졌다.

전라도 지방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 1987년 사적 제318호로 지정되었으며 우리나라 천주교 역사에서 중요한 명소인 이곳은 연 4만명의 천주교 신자들과 관광객들이 찾는 익산의 자랑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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