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암우 씨는 “김천노다지장터로 인해 제 인생이 바뀌었다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6-28 15:11:46
[김천타임뉴스=이승근] 김천시 지례면 도곡리에 가면 하늘 높이 치솟은 커다란 느티나무 하나가 있다. 

찬란한 햇볕이 내리쬐기 시작하는 이른 아침에 느티나무를 한번 쳐다보며 오늘의 농사를 시작하는 한 사람이 있다.

바로 전암우 씨이다. 

그는 젊잖으며 묵묵한 성품을 지녔다. 

일주일에 두 번 온라인마케팅 교육을 열심히 들으며 김천노다지장터 입점농가의 입지를 다지기도 했다.

지금은 자식들을 시집·장가 다 보내고 사랑스런 아내와 농사를 짓고 있다. 

주말에 가끔씩 손주들이 놀러와서 농장을 마구 뛰어 다닌다. 그 광경을 보며 흐뭇해 한다.

‘이것이 행복이구나’하고 잔잔히 생각에 잠긴다.

따뜻한 햇볕이 드는 들에서 자란 과일들, 주인을 닮아서 자두·포도도 천천히 영글어 가고 있다.

또 햇볕이 강하게 내리쬔다. 

힘들어도 오늘 작업을 끝내야 한다.

바로 저녁에 있는 마케팅 교육을 듣기 위해서이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의 사이버마케팅 교육을 들으면서 힘찬 삶을 살고 있다, 

김천노다지장터 종합쇼핑몰로 인해 더욱 강건한 농부가 되어 가고 있다.

전암우 씨는 “김천노다지장터로 인해 제 인생이 바뀌었으며, 농장을 방문하는 고객에 대한 마음도 바뀌었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살고 싶다. 그럼 농장을 방문하는 이들에게도 행복바이러스가 전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체험을 하고 싶거나 자두·포도를 구입하고자 하는 고객은 www.yjdd.kr.을 접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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