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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타임뉴스=이승근] 삼국유사군위도서관(관장 박영애)은 군위군다문화지역센터와 협력하여 지난 23일(금) 군위군에 거주하는 초등이하 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구미 농심공장과 풀마실농장을 탐방하고 돌아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로 선정된 2017년 다문화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및 자녀양육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했다.
오전에는 구미 농심공장의 자동화된 생산현장을 견학하였으며, 오후에는 풀마실목장에서 치즈와 피자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공장을 견학한 이주여성은 이렇게 발전된 한국에 살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고 “베트남에서 먹어본 라면을 생산현장에 직접 와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신기했다
또, 치즈와 피자를 직접 만들어 먹으니 정말 맛있어서 집으로 돌아가면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피자도 만들어주어야겠다"고 말했다.
박영애 관장은 앞으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미래의 인재로 키우기 위해서는 다문화가정의 엄마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 우리 도서관은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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