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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판매된 드립백 커피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승곡체험휴향마을에서 직접 커피를 볶아서 만든 것으로 학업 중단 후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고 자신감이 결핍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자립 및 학업복귀의 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만들게 되었다.
김해출 상주경찰서장은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 취업 및 자립지원 등 관련 기관과 협의하여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범죄 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학업 복귀를 돕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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