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콩 가공제품 시식과 판매행사 전개
송용만 | 기사입력 2017-06-27 22:50:11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영주시는 오는 30일까지 서울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1회 우수급식 및 외식 산업전에 참가해 영주콩 가공식품 홍보 및 판매활동을 전개한다.

올해 열한 번째 맞이하는 우수급식·외식산업전은 급식 및 외식을 주제로 한 국내 최대 박람회로 지난해에만 3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정도로 매년 성황리에 열리는 박람회다. 

올해는 정책홍보, 보건위생, 식자재 분야에서 226개의 참가업체가 참여해 올바른 급식·외식 문화 및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영주시는 향토산업(영주콩가공산업육성사업) 참여업체인 너른마당(대표 김정희), 부석태콩(대표 김서임), 영농조합법인 사랑의 부석태된장(대표 신서윤) 3업체가 참가해 영주콩 가공제품 시식과 판매행사를 전개한다. 

타인으로부터 제공받는 먹을거리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급식과 외식분야에서 영주콩은 건강에 관심이 높은 요즘 시대에 맞춤형 식재료로 평가되고 있다. 시는 소비자들의 신뢰도 형성 및 새로운 판매처를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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