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감염매개인 작은소 참진드기 활동시기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6-27 13:50:30
[상주타임뉴스=이승근] 상주시보건소장(전부엽)은 이상기후 현상과 함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감염매개인 작은소 참진드기의 활동시기가 활발함에 야외 활동시 물리지 않도록 시민들의 각별한 경각심을 위해 취약한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찾아가는 보건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야생진드기 작은 소참진드를 매개로 하는 바이러스성 제4군감염병으로 지정 관리중이다. 

지난 2016년 총165명(19명 사망) 및 올해도 벌써 26명 발생 하여 진드기 감염병으로 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한 사전 차단이 중요시되는 시기에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보건교육 했다.

○ 야외 활동시 피부 노출 최소화 한다.

- 긴팔, 긴 바지, 모자 등을 착용하고 소매는 단단히 여미 고 바지는 양말 속으로 넣는 등 생활 실천이 필요

- 풀밭 위에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린 후 보관 한다.

○ 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기피제, 토시등 사용하기

- 외출 후 옷은 반드시 세탁하고 몸 씻기를 생활화 합니다.

○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이 필요

-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

모기, 진드기 등 위생해충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주민에게 토시, 기피제 배부 및 종전의 연막소독을지양 하고 친환경(연무)방역 소독을 집중실시 감염병 발생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위생과장(임정희)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만큼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게 최선이며 무엇보다 시민 개개인의 감염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 감염병 제로의 상주시가 될 수 있도록 주민대상 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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