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제18회 청소년 의회교실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6-26 19:30:2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경훈)는 26일(14:00∼16:00) 대전만년중학교 학생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8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운영과정 등 풀뿌리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하면서,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 함양을 위해 2014년도부터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대전시의회에서 운영 중인 현장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날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은 시의원과 간부 공무원으로서 역할을 분담해 상임위원회별로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조례안에 대한 찬․반 토론을 거쳐 심사한 후 다시 본회의에서 전자표결을 통해 의결하는 등 지방의회의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제18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포함, 현재까지 총 1,597명의 학생이 참여해 대전시의회가 우리지역 청소년들의 민주주의 교실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경훈 의장은 “학생들이 오늘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가 시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주요 정책과 예산을 심사․의결하는 지방자치제도의 핵심기관으로 민주주의의 원리에 따라 시민의 뜻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27일에는 대전두리초등학교 학생 69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9회 청소년 의회교실’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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