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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허상곤 청통면장이 초헌관을, 허순애 시의원이 아헌관을, 정윤식 금호농협조합장이 종헌관으로 참석해 말라가는 논밭만큼이나 주민들의 타들어가는 마음을 하늘에 전하고 가뭄을 해소 할 수 있도록 단비를 내려줄 것을 간절히 청했다.
허상곤 청통면장은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힘을 내자는 뜻에서 기우제를 열었다" 며 “오늘 지낸 기우제로 가뭄이 해갈 될 수 있도록 충분한 비가 하루 빨리 내리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지역 현재 강수량은 171mm로 평년 382mm의 44% 수준에 그치고 있다, 지난 1982년 청통면 소재 봉화산에서 기우제를 지낸 후 35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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