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하늘광장갤러리 시민참여형 전시 1인가구 사진관 738 개최
우진우 | 기사입력 2017-06-25 18:59:03

[서울타임뉴스=우진우]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가족사진관이 운영된다. 

1인가구인과 그들의 애장품, 반려동물 등 사람 이외에 가족의 인연을 맺고 살아가고 있는 어떤 것과도 함께 찍을 수 있는 사진관이다.

서울시는 오는 7월 17일(월)부터 8월 25일(금)까지 서울시청 8층 하늘광장갤러리에서 진행하는 "1인가구 사진관 738" 전시에 참여를 원하는 1인가구인을 모집한다. 

이번 전시는 2017년 하늘광장갤러리 전시작가 공모에서 당선된 BBREKA(쁘레카)팀의 프로젝트로, 1인가구 738만 명을 상징하는 "1인가구 사진관 738" 운영을 통해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인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1인가구 사진관 738"은 1인가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신의 정체성을 담은 물건이나 가족같이 살고 있는 동물 등 함께 사진을 찍고 싶은 것을 갖고 오면 된다. 

사진촬영은 인터뷰 시간을 포함하여 약 40분 정도 소요되며, 인화된 사진과 인터뷰 내용은 작품으로 갤러리에 전시된다.

정상택 서울시 총무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전통적인 4인 가족형태를 벗어나 사람을 대체하여 가족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다양한 1인가구인의 삶을 통해 가족이라는 의미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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