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제67주년 6‧25전쟁 기념식 개최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6-24 15:54:31

[김천타임뉴스=이승근] 김천시는 지난 6월 23일(금) 오후2시에 김천문화회관에서 6‧25전쟁 제67주년을 맞아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6‧25참전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호국보훈 의식 고취 및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제67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거행했다.

행사는 6‧25참전유공자를 비롯한 전몰군경유족 및 미망인, 무공수훈자와 기관장 보훈 및 안보 단체장, 학생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을 상기하며 두 번 다시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국가 안보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식전행사로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해 김천 해동춤연구회에서 춤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부채춤과 살풀이춤, 즉흥무, 가야금병창, 반고, 민요 순으로 공연을 하고 기념식에는 6‧25홍보물 상영, 표창패수여, 대회사, 기념사,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호국보훈의 달과 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발전과 호국보훈 선양에 이바지 한 공이 큰 유공자에 대해 김천시장 표창에 6‧25참전유공자회 이삼, 박경술, 상이군경화 김호철, 전몰군경유족회 김만태, 전몰군경미망인회 유복연, 무공수훈자회 이태주 회원이 수여 받았다,

국회의원 표창에 6‧25참전유공자회 박찬오, 김종태 상이군경회 최유철, 전몰군경유족회 최경자, 전몰군경미망인회 박화자, 무공수훈자회 이상수 회원이 받았다.

6‧25참전유공자회 김천시지회 임상도 회장은 대회사에서 “노병은 죽지않고 다만 사라질 뿐이다. 참전자의 강인한 정신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후손에게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고취시켜 나가자."고 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튼튼한 안보의 토대가 없으며 모든 일이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된다는 6‧25전쟁의 교훈을 절대로 잊지 말고 국가안보를 위해서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자 ."고 했다.

한편, 기념식에는 김천 석천중학교(교장 이각용) 1학년생 100여 명이 기념식에 참석하여 6‧25전쟁의 의미를 상기하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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