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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안기선)에서는 오는 29일 제2연평해전 기념일을 앞두고 한국전력공사 보령지사와 연계하여 보령시 웅천읍에 거주하고 계시는 고 한상국 상사의 유가족을 방문하고 위로 격려했다.
보령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자식을 잃은 슬픔을 안고 살아가는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꿋꿋하고 건강하게 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기선 지청장은 우리 영해를 지키기 위해 최후의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였던 영웅들을 기억하고 그 유가족의 아픔을 공유하며 돌아보는 일에 보다 많은 분들이 뜻을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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