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콩가공산업 지속적인 아카데미교육 개최
송용만 | 기사입력 2017-06-22 18:00:37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영주시는 22일 농업인 교육관 세미나실에서 향토산업(영주콩가공산업육성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역량강화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영주콩 생산농가 및 가공사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영주콩 가공산업 육성사업단에서 실시됐다. 

영주콩가공산업의 추진단계에 따라 매 회 새로운 주제로 교육과정이 구성되었으며 지난 4월 13일부터 시작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역량강화아카데미 교육은 관내 장류 제조업체인 부석태콩을 운영하는 김서임씨가 교육생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다. 

소규모 HACCP 절차 및 사례, 로컬푸드 이해 및 직매장 개념,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활용, 치유농업의 현재와 미래 과정, 우수사례 현장견학(봉화군 로컬푸드 직매장) 등 10회 강좌를 이수한 26명이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이번 아카데미 이수로 지역특화작물인 부석태를 특성화시키고 관련 생산기반 구축 및 가공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송인홍 영주콩가공산업육성사업단장은 “배움의 과정을 마치고 수료하는 교육생들을 축하하고 영주콩의 지속적인 성장과 역량향상을 위해 내년에도 지속적인 아카데미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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