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고, 전경정 부부 항상 처음의 마음으로 진정한 농군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6-22 13:25:35
[김천타임뉴스=이승근] 김천시 증산면 부항리에 가면, 산주렁에서 내려오는 정기를 받아 재배사 가득히 탐스런 새송이버섯과 밭에서 자라고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재배하고 있는 김준고, 전경정 부부를 만날 수 있다.

여름밤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반딧불이와 가로등 불빛에 먹이를 찾아오는 두꺼비 가족, 봄이면 산새들이 둥지를 틀어 집 처마 밑에서 알을 낳고 새끼가 부화되는 것을 보고, 이들 부부는 생명이 살아 숨쉬는 것을 느끼고 지내왔다.

처음 포도와 쌀농사로 농사를 시작했으나, 연중할 수 있는 작목이 버섯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버섯재배로 제법 안정을 찾았으나 판로 확대의 문제가 계속 남아 있었다.

김천노다지장터의 입점농가로 선정되고, 김천시농업기술센터의 온라인 마케팅 교육으로 인해 안정적으로 고객층을 확대해 나갔다. 경영마인드 혁신으로 새로운 농장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김준고, 전경정 부부는 “항상 처음의 마음으로 진정한 농군으로서 진실만이 통하는 그린농법으로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고 있는 새송이청암농장을 꼭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험을 원하거나 새송이버섯, 무청시래기 등을 구입하고자 하는 고객은 www.song2.kr에 접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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