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6월 투투버스데이 시내버스 출근
시 공무원 대상 버스-타 선발 등 직원 시내버스 이용도 촉진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6-22 11:20:1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권선택 시장이 지난 5월 투투버스데이에 이어 6월 22일 시내버스(316번)를 이용해 출근했다고 밝혔다.

시는 권선택 시장의 시내버스 이용 출근과 연계해 7월부터 투투버스데이도 재추진할 계획이며, 시내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한 직원을 선발하여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버스-타(Bus-Star)도 선발한다.

*버스-타(Bus-Star) : 버스 스타의 줄임말, 버스를 많이 타는 공무원이라는 뜻도 내재

대전시 전영춘 버스정책과장은 “시내버스이용이 자가용 이용보다 어려움이 있지만 현재 운영 중인 승용차요일제 해당일(주1회)과 22일 투투버스데이(둘이 함께 버스 타는 날, 월1회) 등 월 5일 정도는 모든 공직자들이 먼저 시내버스를 이용 출퇴근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시내버스 51대 증차를 결정하고 25개 노선 개편을 추진함은 물론 테마버스 운행, 승객창출 비례평가제 도입 등 13개 시내버스 업계와 함께 시내버스 이용승객 창출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