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교육활동보호로 행복한 학교를 실현!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대전교육청의 노력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6-22 09:41:4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교권침해현황이 2015년 300건에서 2016년 151건으로 전년대비 50% 감소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교권침해 예방을 위해 교육활동보호 지원 확대, 연수 및 홍보, 전국 최우수 교원치유지원센터 운영 등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교육활동보호 지원 확대

대전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행위를 예방하고 불가피하게 발생한 침해행위에 대해 법률·의료·심리적 상담을 지원하는 교육활동보호종합센터를 운영하며, 담당 장학사 1명과 전문상담사 1명을 배치해 상시 상담 및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퇴직교원, 퇴직 경찰 공무원, 전문상담사 3인 1조로 구성된 에듀-솔루션을 조직 및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활동 침해시 지원하고 교육활동침해 예방을 위한 컨설팅인 찾아가는 해피클래스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충남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교육활동침해로 인한 피해교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수 및 홍보

대전교육청은 지난 5월 초,중,고,특수 304개교를 대상으로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학교관리자 및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해, 교권 관련 법률과 교권침해시 대처방안을 안내하고,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적극 운영하도록 강조했다.

또한, 제자사랑 스승존경 문화 확산을 위한 스승존경 캠페인 주간 운영(5~6월), 교원존중 풍토조성을 위한 사도장학금 우수사례 발굴 및 일반화(초․중․고․특 151교), 교원·학생·학부모가 한 팀을 이루어 사제지간 정을 나누는 동그라미 동아리에 40개 팀이 봉사활동 및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활동보호 자료로 『행복한 선생님 안전한 학교』리플릿을 제작해 일선학교에 보급했고, 오는 9월 교육활동보호 매뉴얼을 배부할 계획이다.

▲전국 최우수 교원치유지원센터 모델 운영

대전교육청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모델로 교원치유지원센터가 선정되었으며, 2015년 교원을 위한 Tee센터 개소, 2016년 전국 최초로 학생·교직원·학부모를 위한 에듀힐링센터, 교원의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교육활동보호종합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에듀힐링센터는 전화(865-9361)로 개인 맞춤형 상담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활동보호종합센터의 교육활동보호 관련 법률·의료·심리적 상담 지원을 받기 위해 전화(616-8205 또는 616-8207)로 접수 및 신청(평일 9:00~18:00)이 가능하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기존의 교육활동보호 침해 관련 사안 접수 방식을 개선해 심각한 사안뿐만 아니라 모든 경미한 사안까지도 보고를 받고 있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교원이 행복해야 학생이 행복하다. 한 사람의 교원도 교육활동침해로 인한 고통을 받지 않고 행복한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5~2015년 교권침해 현황>

년도

학생에 의한 교권침해

학부모등에 의한 교권침해

합계

폭행

폭언

성희롱

수업

진행

방해

기타

소계

학부모

그외

15

3

162

6

66

62

299

1

0

300

16

2

92

2

18

34

148

3

0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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