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치안현장 인권감수성 향상에 팔 걷어
체험형 인권교육으로 조직 내 인권친화적 업무수행 공감대 확산 기대
김상진 | 기사입력 2017-06-21 22:31:03

[경북타임=이태우기자] 뉴스 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화진)은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사무소와 협업하여 6월26일 부터 6월29일까지 치안현장 중간관리자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인권체험 교육’을 추진한다.

국가인권위 대구사무소의 교육 프로그램은 ‘입장바꿔 토론하기’, ‘인권영화 감상평 나누기’ 등 참여와 체험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인권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권과 경찰활동’이라는 주제로 현장 경찰관과 인권위 관계자 간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경북경찰청 최석환 청문감사담당관은 “맞춤형 인권 체험 교육이 경찰이 인권옹호기관으로 거듭나게끔 조직 내 분위기 확산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교육의 취지와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경북경찰은 2017년 3월 6일 경찰서 인권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하였으며, 6월 12일에는 박화진 경북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친화적 업무시스템 마련을 모색하는 ‘인권보호 개선 종합대책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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