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농가진'주의 증상과 예방법은?
허진영 | 기사입력 2017-06-21 10:27:23

[보성타임뉴스] 농가진(impetigo)은 주로 무덥고 습기찬 여름철에 어린이에게 잘 생기는 전염성이 높은 피부 감염증이다. 지저분해 보이는 물집, 고름과 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세균이 잘 번식하는데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피부를 긁다가 잘 걸리는 것으로 보인다. 농가진이 심해지면 신장 질환을 일으킬 수 있고 드물지만 신생아에서 패혈증 같은 합병증의 위험도 있다.

치료 방법으로는 건강한 환자이고 증상이 경미하거나 수가 적은 경우, 전신 증상이 없는 경우 병소를 깨끗이 씻고 소독하며 딱지를 제거하고 국소치료제로 항생제 연고를 발라준다.

합병증이 동반되거나 병변이 많고 자꾸 번져나가는 경우에는 반드시 항생제를 투여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상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해 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하고,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몸을 청결히 하는 습관을 가져야한다.

홍교119안전센터(센터장 이용재)는 “평소에 간단한 응급처치요령에 대해 숙지하고 몸을 청결히 유지하여 각종 유행병을 예방하는 지혜가 필요할 때"라고 당부했다.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 소방경 이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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