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돌봄지원협의회 열어
김상진 | 기사입력 2017-06-20 17:55:33

[경북타임뉴스=이태우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6월 20일 본관동 3층 정책 협의실에서 경상북도청 여성가족정책관, 지역아동센터경상북도지원단 관계자를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서비스 지역연계 활성화를 위한 제1차 돌봄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돌봄지원협의회는 방과후 돌봄 사업 기능 강화 및 연계 체제 강화를 위한 도단위 지역돌봄협의체이다. 

부처간 정보교류 및 협력을 통해 초등돌봄교실(교육부), 지역아동센터(보건복지부)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여성가족부) 등을 연계하는 범정부 돌봄서비스 통합지원시스템으로서 시・군의 돌봄운영협의회를 지원하고 도의 돌봄지원에 대한 사항을 협의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돌봄지원협의회 안건 협의에서 기관별 돌봄 사업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한 후 기관 간 협력・연계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하였다.

초등돌봄교실을 지원・관리하고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은 신학기 초등돌봄교실의 수용율을 높이기 위해 지역돌봄기관 간의 연계와 협력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저녁돌봄, 방학중 돌봄 희망학생에 대한 대책으로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수용 인원 및 운영 시간 확대 등을 건의하였다.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지원・관리하고 있는 경상북도청과 지역아동센터경상북도지원단은 시・군의 돌봄기관 간의 협약을 통해 인력과 시설을 공유할 것과 돌봄기관 간 상호 방문, 돌봄협의회 수시 개최 등을 제안했다.

공동위원장인 임종식 교육정책국장은 돌봄지원협의회에서 기관별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학부모님들이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부처별 기관별 협력・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경상북도돌봄지원협의회가 돌봄 연계 체제를 강화하여 돌봄학생에 대한 종합적 지원 및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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