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부터 해외IR까지’중소기업 투자유치지원
-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 대상 투자유치역량강화교육 및 투자자 매칭 프로그램 운영
우진우 | 기사입력 2017-06-19 00:30:43

[서울타임뉴스=우진우] 서울시가 서울소재 유망 중소기업(스타트업, 벤처기업 포함)의 투자유치역량을 강화하여 외국인 투자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투자유치 역량강화 프로그램 을 운영한다.

오는 6월 21일(수) 코엑스에서 열리는 진행되는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초기기업 역량강화 교육(7월), 기업별 컨설팅(8~9월), 국내 IR(9월), 해외진출 컨설팅(9~10월), 국외IR(싱가포르/11월)을 단계별로 지원한다.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사업설명회는 작년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의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장으로 운영된다.

7월 한달간 진행되는 ‘역량강화 전문교육’은 기업가치평가, 투자계약서 등 실무 중심의 분야별 전문가 특강과 전‧현직 VC와의 1대1 개별 전략상담 등을 통해 실제 IR용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및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하는 실습 워크샵으로 진행된다.

특히, 투자유치 등에 관심이 많은 스타트업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스타트업 창업지원 공간인 마루180(6.30,금), 스파크플러스(7.4,화), 스타트업 얼라이언스(7.7,금),성수IT센터(7.11, 화) 에서 진행된다.

‘기업별 IR 컨설팅’은 8월부터 2개월에 걸쳐 전직 VC등 투자금융 전문 컨설턴트가 기업을 방문해 정확한 기업 진단을 바탕으로 향후 사업계획 수립과 재무추정,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 수립, IR자료 작성 등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우선 서울시는 7월 12일까지 지원한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심사를 거쳐 20개 기업에 실질적인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투자상담회(IR)에 참여한 기업 중 10개 기업을 선정해 해외(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투자상담회 참여를 지원한다.

국내‧외 IR은 투자기관과의 사전접촉을 통해 투자기관이 관심을 표명한 기업과 해당 투자기관 간 1:1 개별상담 방식으로 진행해 투자유치 성사 가능성을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김대호 서울시 투자유치과장은 “투자유치 역량강화 프로그램 을 통해 국내‧외 투자유치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요청이 많은 내용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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