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신천지 한기총 교리비교 영상
김명숙 | 기사입력 2017-06-17 17:47:23

[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 베드로지파가 지난해 7월 6327명의 신학원 수료생을 배출한데 이어 1년이 채 되지 않아 올해 1차로 2625명이 수료식을 앞두고 있어 교계에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베드로지파, 지난해 7월 6327명의 신학원 수료생 배출
특히 이번 수료생들은 최근 신천지에서 집중적으로 알리고 있는 신천지-한기총 교리비교 영상과 신천지예수교회를 공개하는 열린 예배, 오픈하우스 등의 행사를 통해 인도돼 더욱 주목할 만하다.

지난해 6월부터 공개된 ‘신천지-한기총 교리비교’ 영상은 성경을 기준으로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교리와 신천지예수교회의 교리를 비교함으로써 어느 쪽이 진리를 말하는지 신앙인들 스스로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했다.

현재까지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교리비교 100선’은 유투브나 SNS를 통해 높은 조회수를 올리고 있으며 특히 많은 신앙인들과 목회자, 신학생들이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성경공부에 대한 문의도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교리비교 영상은 추가 제작될 예정이다.

교리비교 영상을 통해 신천지 신학원에서 공부하게 된 수료생 이정민(가명, 32) 씨는 "성경에 나오는 말세 때의 전쟁을 세상 모든 목사님들은 3차 세계대전과 같은 실제 핵무기로 싸우는 전쟁이며 핵전쟁으로 지구촌이 파괴된다고 가르치는데, 이에 비해 신천지의 증거는 충격적이었다.

그 전쟁은 영적전쟁으로서 하나님의 나라와 사단의 나라 간 교리 싸움이라는 것을 알았고 그동안 쌓였던 의문이 풀려 시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성령을 받지 못해 성경의 참뜻을 알지 못하는 거짓목자들은 자기 생각으로 성경을 함부로 풀어서 저주받지 말고, 하나님의 참뜻을 알려주는 신천지 교리를 배우고 거듭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릴 때부터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안식교)에서 신앙해왔다는 수료생 김지희(가명, 23) 양은 “안식교에서는 성경을 문자적으로 풀어서 정말 돼지고기를 안 먹고 열심히 신앙했었다.

하지만 신천지 교리를 접한 후 돼지고기가 뜻하는 영적 의미를 알게 됐고 이전에 알고 있었던 교리가 잘못 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최근 신천지예수교회에서는 기성교단의 거짓과 비방으로 생긴 오해를 해소시키고자 전국적으로 오픈하우스와 열린 예배를 개최하고 있다.

이에 신천지예수교회에 직접 가서 확인해 본 사람들 대부분은 자신들이 신천지에 대해 들었던 것과 많이 달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교리비교를 통해서 신천지의 교리와 기성교단의 교리가 확연히 차이가 난다고 느끼는 성도들이 많았다.

이에 대해 신천지 베드로지파 관계자는 “신천지의 성도가 해마다 증가하는 이유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알고 참 신앙을 하기 위한 성도들이 많기 때문이다. 신천지-한기총 교리비교 영상을 통해 많은 신앙인들이 신천지 교리가 성경적이고 맞다는 것을 알고 신천지로 오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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