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15일 경찰서에 따르면 “생활범죄수사팀을 신설하고 영세서민 등 국민 중심의 수사 활동에 초점을 맞춰 절도사범을 적극 검거하고 피해품을 회수하여 실질적 피해회복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서는 국민중심 수사 활동으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절도 사건을 적극적으로 수사하고, 특히 최근에는 카페 내 분실 지갑과 식당 내 벗어놓은 신발을 절취한 피의자 등을 신속하게 검거하며 물품을 회수해 피해자에게 전달했다.
생활형 범죄는 2017년 상반기에 총 158건, 177명을 검거하고 피해품 119건을 회수했다.
아울러 생계형절도, 미성년 초범 등 경미한 범죄 피의자에 대해서는 경미범죄심사위원회․청소년선도심사위원회에 회부(19건), 훈방 또는 즉결심판 처리를 유도하여 불필요한 전과자 양성을 방지하고 있다.
또 자전거를 2회에 걸쳐 훔친 미성년자 지적 장애인 절도범을 조기에 검거하고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추가 범죄를 예방하기도 했다.
김형기 서장은 “생활범죄수사팀의 활동이 시민들의 치안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민 중심의 맞춤형 형사활동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원주타임뉴스=박정도 기자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