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는 2018년 9월 충청북도 충주시 일원 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전국 소방관서 관계자 워크숍을 2017년 6월 14일, 15일 2일간 충주시 수안보파크호텔에서 개최한다.
전국 시・도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2018 제13회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의 전반적인 운영방향 및 추진경과를 설명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단계별 추진전략을 공유했다.
대회운영에 대한 각 시・도의 의견을 수렴하여 전 세계 50여개 국가에서 6,0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대한민국 소방의 국제화 및 선진화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전국 각 시⋅도와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했다.
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1990년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2년마다 개최되는 대회로 “세계소방관 올림픽축제”로 불리고 있으며, 전 세계 전・현직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 그 가족이 모여 일반운동경기와 레포츠 경기 등 74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지난 4월 26일 호주 퍼스에 위치한 대회조직위원회(WFG)와 2018년 제13회 대회를 충청북도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국제계약을 체결했다.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는 각 시・도의 국외 출장 시 해외선수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위한 홍보물 배부는 물론 대회기간 전국소방기술경연 대회 등 국내 행사는 물론 국제 행사(대회)를 유치하여 2018 제13회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를 역대 최대의 규모로 개최할 계획이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