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행복한 세상, 보성군이 만들어 갑니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6-14 12:13:35
【보성 = 타임뉴스 편집부】

모두가 행복한 세상, 보성군이 만들어 갑니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장애인 복지서비스 제공

장애인시설 인프라 구축,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장애인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신의 능력을 계발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장애인 복지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015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현재 신축중인 중증장애인 거주시설과 직업재활센터 시설이 오는 7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은 국도비 13억 5천만원을 포함한 총 18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일반가정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거주․요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완공 후 위탁기관을 선정해 8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입니다.

생활실 12개, 다목적실, 물리치료실, 작업치료실 등을 구비한 지상 2층 연면적 900㎡ 규모로 전문적인 보호가 필요한 중증장애인의 복지향상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장애인직업재활센터’는 국도비 5억 2천만원을 들여 총 7억원의 사업비로 직업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직업재활훈련 프로그램 제공 및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시설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과 함께 8월부터 운영할 계획입니다.

시설은 작업장 2개, 교육실, 상담실 등 지상 2층 500㎡의 연면적으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능력을 배양하여 보호자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군은 장애인 시설의 인프라 구축과 함께 기존의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수화통역센터 등 이용시설의 다채로운 운영으로 장애인의 복지 서비스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에 대한 각종 상담 및 직업․의료재활 등 다양하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1일 평균 155명, 연 3만6천여명이 이용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종합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생활안정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4억 6천여만원의 사업비로 환경도우미, 건강도우미, 안부지킴이 등 내실있는 활동을 추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에게 외출보조, 병원동행 등 기타 이동서비스를 제공하여 민원공무보조, 병원보조 등 연간 3,550건의 이동편의 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수화통역센터’는 청각․언어장애인에 대한 수화통역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일반통역, 행사통역 등 연간 4,065건의 통역을 수행하며 의사소통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보성군은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 충족, 사회참여와 평등을 이루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여건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맞춤형 장애인 복지서비스 제공-노래교실
맞춤형 장애인 복지서비스 제공-일자리
맞춤형 장애인 복지서비스 제공-장애인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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