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타임뉴스=우진우]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경제협력권산업 육성사업인 휴양형 MICARE산업 헬스케어 대표 제품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17 메가쇼 시즌Ⅰ’에 도내 4개 브랜드와 참가해,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에 나선다.
제주관광공사는 도내 헬스케어 제품의 통합브랜드인 ‘제이디톡스(J-Detox)' 공동홍보관을 조성하여 제주의 향토자원인 감귤과 당근, 마유, 허브를 원료로 한 친환경 제품들을 홍보하고, 마케팅 및 판로 확대를 위한 대형유통사와의 1대 1 비즈니스 매칭도 진행할 계획이다.
메가쇼에 참가하는 도내 헬스케어 제품 브랜드는 비케이수(마유 화장품류), 제주자연초(감귤 발효 초음료), 아임제주(구좌 향당근 및 한라봉 착즙주스)를 비롯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웰니스관광 25선에 이름을 올린 제주허브동산 등이다.
한편,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세텍(SETEC)에서 개최된 제 9회 서울베이비페어에서는 올해 지원업체인 제주인디(유아용 화장품류), 벳디팰롱(감귤 효소 헤어샴푸), 비케이바이오(과채류 냉장 착즙주스)가 참가하여 제주의 자연원료로 만든 유아용 제품을 시연, 현재 육아 중인 약 19여명의 연예인들이 부스를 방문하는 등 수도권 육아맘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제주 브랜드의 자긍심을 높였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 청정 자연의 가치를 고객들이 제품으로 직접 체험하고 홍보할 수 있어서 참가기업들 또한 세일즈 성과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다"며, “헬스케어 상품에 대한 트렌드를 파악하고 제주 브랜드로써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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