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별아 작가 세상의 절반 그녀들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2017새일여성특강 16일 오후 2시 지역여성 및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 2017새일여성특강
김명숙 | 기사입력 2017-06-12 17:53:12

[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광주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황인자, 이하 광산여성새일센터)는 지역여성 및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2017새일여성특강’을 수완지구 우산신협 수완본점 5층 대회의실에서 오는16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2017새일여성특강은 김별아 작가의 “세상의 절반, 그녀들은 어디로 사라졌을까?"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세상의 절반인 여성, 그러나 역사속에 이름을 남긴 여성은 극소수, 남성, 강자, 승자의 역사속에 누락된 여성의 존재를 소설로 회복하는 이야기를 공유한다

이 시대에 여성으로 살아간다는 것, 여성들 스스로의 독립을 위한 일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장으로 여성들의 적극적인 경제활동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특강은 경력단절을 겪고 재취업을 향해 다시 스스로의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 여성들에겐 ‘자신의 삶에 대한 주체자’로서 일에 대한 자기결정권과 경제적 자립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제공 할 것이다.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김별아 작가는 역사의 이면에 주목해 기 록에서 배제됐으나 시대를 앞서간 여성의 삶을 소설로 재구성하며 현대에 맞 게 해석하는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장편소설 「영영이 별 영이별」, 「논개」, 「가미가제 독고다이」, 「불의 꽃」, 산문집 「이 또한 지나가 리라!」, 「삶은 홀수다」 등이 있고, 우리 문학계에서 이전에 보지 못 한 새롭고 개성적인 여성상을 표현한 「미실」 로 제1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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