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진솔한 대화로 군, 공단 간 심리적 거리를 줄이고, 직원 상호 간 믿음과 존중을 바탕으로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현안을 격의 없이 토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청, 시설관리공단 등 약 40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단의 지난 3년, 현 상황에 대한 검토로 시작된 간담회는, 2시간여 동안 공단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제시, 실질적인 협력체계 수립, 성과위주의 경영혁신 대책 마련 등을 주제로 격의 없이 진행되었다.
‘하나된 군, 공단’이 군민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공감대에서 차별화된 경영전략, 고객친절도 제고, 군청과 공단의 유기적 협력체계 필요성 등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이후 수상레저체험으로 한마음 한뜻이 되는 시간도 가졌다.
강순환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우리 공단의 설립목적을 다시 한 번 돌아본 행사였다. 우리 공단의 존재가치, 미래가치는 결국 군민의 행복이다. 지난 3년을 되돌아보고 현재 문제들을 충분히 고민해, 앞으로도 군민의 신뢰, 사랑을 받는 공단으로 거듭나도록 임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문오 군수는“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같이 가면 멀리 간다는 말이 있다. 달성군에서 군청과 시설관리공단은 서로의 페이스메이커로서 앞으로도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 가야 한다. 오늘 행사로 서로의 존재이유가‘군민행복’임을 다시금 되새기고, 다채로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한 단계 더 높은 문화‘달성’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근‘대구시 1호 관광지’로 지정되어 지역 대표 힐링명소로 자리 잡을 비슬산 일대에는 오는 10월, 유스호스텔이 개관될 예정이다. 이에 발맞추어 군, 시설관리공단은 개관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TF팀을 구성, 운영 준비를 하는 등 관광객 집객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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